매일신문

여권신장 촉구 행진·행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美 워싱턴·벨기에 브뤼셀서여성에 대한 폭력과 빈곤추방 및 남녀평등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세계여성 행진 2000' 행사의 일환으로 미국 워싱턴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여권신장을 촉구하는 행진과 행사가 열렸다.

15일 워싱턴에서는 행사 참가자들이 백악관 앞을 출발해 세계은행 및 국제통화기금(IMF) 건물을 지나 다시 백악관까지 돌아오는 거리 행진을 벌이며 가족문제에 대한 인식, 여성 유권자의 11월 대선 참여 등을 촉구했다.

행사 주최자인 패트리샤 아일랜드는 인터뷰를 통해 "(여성에 대한) 빈곤과 폭력이 각기 다른 문화 속에서 다른 방식으로 표출될 수 있지만 이 문제는 실질적으로 여성 문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14일 브뤼셀에서도 유럽 각국과 콩고, 이라크, 필리핀 여성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3천여명의 시위대가 여권신장을 촉구하는 행진을 벌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