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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자동차대회 온 미 스티브 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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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생 대회보다 규모면에서 훨씬 뛰어납니다"

3일부터 영남대 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는'제5회 전국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에 참관차 영남대를 방문한 미 자동차 공학회 대학프로그램 매니저 스티브 덤(57)씨.덤씨는 "미국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는 매년 3개 대회가 치뤄지며 40개∼100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한국에서 150개 팀이 대회에 참가한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말했다.덤씨는 "이론위주의 공학교육에서 벗어나 좀더 실질적인 교육에 도움을 주고, 자동차 제작에 관한 창조적인 사고를 드러내는 기회인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를 여는 나라를 한국, 미국, 남아프리카, 브라질 등 4개국 뿐이라며 한국의 자작자동차 대회 수준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대에서 개최한 자작 자동차 대회가 국제대회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 덤씨는 "미 자동차 공학회와 한국 자동차공학회, 영남대와 국제교류 및 협력방안을 향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승완기자 ryusw@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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