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님 유치 운전기사에 사례금 지불 과당경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우리집에 단체 손님을 데려올 경우 판매금액의 20%를 드립니다'동해안 고속화도로변의 바닷가 횟집, 휴게소들이 단체 손님을 데리고 오는 관광버스 기사에게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30%까지 사례금을 주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고 있다.

이같은 사례금은 결국 저가 음식 제공 등 손님들에게 피해를 주는가 하면 다른 음식점들까지 과당 경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영덕군 강구면 ㅇ횟집 김모사장은 "자주 오는 관광버스 기사들에게는 아예 판매대금의 20%를 주고 있다"며 "IMF이후 30%까지 사례금을 주는 집도 많다"고 말했다.수년전만해도 고객을 데리고 올 경우 몇만원에서 담배.커피가 사례의 전부였지만 요즘은 기사들이 아예 공식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

영덕읍 ㅇ휴게소 이모 사장은 "횟집들이 심한 편인데, 기사보다 오히려 사례금을 주는 음식점들이 더욱 나쁘다"며 자정을 촉구했다.

영덕.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해 전면 재선거 요구가 나오고 있으며,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찬성 44%, 반대 48%로...
지난달 5월 취업자 수가 4만명 감소하며 고용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구윤철 부총리는 정부가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플레잉코치가 술에 취한 채 운전 중 사고를 일으켜 60대 남성과 경찰관이 경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