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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공포증 환자 100명중 7.2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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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나 사람을 기피하는 정신질환인 사회공포증(대인공포증) 환자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과 캐나다 마니토바 대학 공동연구팀이 의학전문지 '일반정신의학 기록' 최신호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조사 대상 2천명 중 무려 7.2%가 사회공포증 환자임이 밝혀졌다는 것.

모현철기자 mohc@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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