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부터 4박5일간 중국 길림성과 산동성 2개 해외농업시범농장의 운영실태조사를 벌인 경북도의회 조사반은 5일 총 20쪽에 달하는 보고서를 냈으나 시범농장사업의 타당성이나 성과에 대한 부분은 포함되지 않아 부실 사업에, 부실조사라는 지적.
이와 관련, 도청 주변에서는 2억원의 보조금과 대출금 2억원 등 총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은 애초부터 민간의 해외투자사업으로 추진돼야 했음에도 지난 98년 사업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도 없이 도가 나선 실패한 투자였다는게 중론. 게다가 조사단은 출발전의 호기는 간데 없이 뚜렷한 결론도 내리지 못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을 입증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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