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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도 인터넷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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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전국 15개 유선 케이블TV 사업자와 제휴를 맺고 이달 중순부터 광케이블을 통한 초고속인터넷 '싱크로드(Syncroad·사진)' 서비스를 개시했다.

싱크로드는 SK텔레콤이 보유한 광통신 기간망과 지역 케이블TV 사업자가 보유한 케이블망을 연결, 기업과 가정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의미하는 '싱크로나이즈드(Syncronized)'와 네트워크란 의미를 상징하는 '로드(Road)'를 결합해서 만든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브랜드 이름이다.

싱크로드 서비스는 광통신망을 이용해 3~4Mbyte의 안정된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터넷 접속시에 기존 케이블TV와는 다른 주파수를 사용해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동시에 케이블TV도 시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3만2천원이며 설치비는 무료. 가입자들은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넷츠고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서만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지역 서비스는 2002년쯤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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