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포협박 북소행 아니다" 국내 불순세력 수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북한 민주화운동단체 협박 사건을 조사중인 관계당국은 이 사건에 대한 합동신문 결과, "대공 용의점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향후 국내 불순세력들에 대해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서울 지역 군.경 합동신문조는 지난 19일 '사단법인 북한의 민주주의와 인권실현을 위한 네트워크(대표 조혁)'에 배달된 협박성 유인물 3장과 죽은 실험용 흰쥐 5마리가 담긴 소포 등을 분석한 결과 "북한 공작원이나 고정간첩들의 소행으로는 볼수 없어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20일 밝혔다.

합신조는 그 근거로 △고첩이나 북한 공작원의 경우 97년 2월 발생한 '이한영사건'처럼 직접적인 위해를 할 수 있는데도 미리 공포감을 유발시키고 위협한 점 △이 단체 일부 구성원들이 가담한 적이 있는 '민족민주혁명당' 잔여 핵심 구성원들이나 친북활동을 함께 했던 일부 세력이 배신감에서 협박했을 가능성 △유인물에 사용된 '망발을 줴치고 있다', '빈말을 하지 않는다'등의 용어는 국내 한글사전에도 명시돼있어 북한 용어라고 단정할 수 없는 점 등을 들었다.

합신조는 이에 따라 "활동중인 불순세력들의 소행으로 판단된다"며 "이에 대한 다각적인 수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