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에 신규공장 꾸준히 늘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에 신규 공장 설립이 꾸준히 늘고 있다.

22일 경산시에 따르면 올들어 최근까지 신규 설립된 공장은 섬유 25개소, 기계금속 11개소 등 총 75개소에 달하며, 지난해는 30개소가 증가했다는것.

이에따라 경산시의 제조업체 수는 1400여개소로 늘어났으며, 행정기관에 신고를 않는 공장 면적 150평 미만의 영세기업을 합치면 1천500개소 정도에 육박한다고 경산시는 밝혔다.

현재 경산시에 소재한 1천400여개 제조업체의 업종은 섬유 580개소, 기계금속 260개소, 석유화학 160개소 순이다.

경산시의 한 관계자는 『최근에도 공장 설립 문의자가 하루 평균 3~4명에 달한다』며 『경산의 땅값이 비교적 저렴하고 교통 여건이 좋아 대구의 업체가 경산쪽으로 계속 밀려 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