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의제언-프랑스식 교통사고 체험교육 도입하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프랑스는 유럽에서 교통사고 왕국으로 꼽힌다.그런데 얼마 전에 파리에서 이색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체험교육을 경험했다.

이 교통사고 줄이기 체험교육은 개인적으로는 연습이 불가능한 교통사고를 체험시켜 운전자들에게 사고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사고를 줄이는 방식인데 80여가지의 각종 사고체험으로 짜여져 있었다.

그중 하나는 체험교육장 도로에 물을 뿌려 놓고 시속 70㎞로 달리다가 급제동할 때 순간적으로 차가 몇바퀴 급회전을 하고 나서 간신히 멈춰서도록 한 것이다. 나는 순간적으로 핸들을 돌리며 차를 제 위치에 놓으려고 안간힘을 써봤지만 불가능했다.

또 고속주행때 운전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타이어 펑크체험도 있었다. 고속으로 달리는 차의 타이어를 원격조정으로 파열시키자 차는 완전히 균형을 잃고 지그재그로 움직이다가 겨우 섰다.

이 체험후 나는 사고가 난다면 아무리 내가 정신을 차려도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으니 아예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이 체험교육에는 15만원 정도가 들었는데, 우리 나라도 이런 선진 교육법을 도입해 '교통사고율 세계 1위'라는 오명도 씻고 좀더 안전한 나라로 만들어가는 노력을 기울였으면 좋겠다.

정은채(대구시 지저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