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대통령-이회창 총재새해 1월4일, 영수회담 열린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내달 4일 만찬을 겸한 영수회담을 갖고, 경제난 극복 및 국민화합 등 국정현안 전반에 관해 협의를 갖는다.

청와대 박준영 대변인은 28일 "김 대통령은 4일 저녁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부부를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도 "영수회담에서는 국민화합과 국정쇄신, 경제를 다시 살리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과 이 총재는 부부동반 만찬 도중 별도의 단독 회동을 갖고 심도있는 국정쇄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담에서는 또 최근 정치권에 확산되고 있는 개헌론, 자민련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 김 대통령의 당적이탈 문제 등 정치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통령과 이 총재간 7번째 영수회담이 될 이번 회담은 지난 10월9일 회담에서 '2개월 마다 한번씩 영수회담을 갖고 가족끼리도 함께 만나자'는 김 대통령과 이 총재간의 합의에 따라 처음으로 부부동반 만찬 형식으로 이뤄지게 됐다.

한편 김 대통령은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와도 만나 민주.자민련 양당간 공조 및 국정개혁을 위한 폭넓은 논의를 거친 뒤 국정쇄신 방안을 연두기자회견, 또는 대국민 특별담화 형식으로 국민들에게 밝힐 예정이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성주 사드 배치 이후 10년이 지나도 주민 보상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
대구의 푸드테크 기업 영풍이 33년간 한국 전통 음식을 세계 125개국에 수출하며 'K 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출국을 1...
경북 포항의 해병대 1사단 소속 신병이 부대에서 탈영해 KTX를 타고 도주하다가 붙잡혔으며, 이 사건과 관련해 부대의 관리 실패에 대한 비판...
콜롬비아 서부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132명에 이르며, 부상자도 570명에 달하고 있다. 진앙은 보고타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