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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 활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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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을 만큼만 준비하는 주부들이 많지만, 그래도 남는 음식이 나오기 마련.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다시 먹자니 맛이 덜한 음식을 새 것 처럼 데우는 요령이 있다.

△생선조림=은근한 불에서 데워야 타지 않는다. 물기가 거의 없을 때는 냄비 가장자리를 따라 물을 약간 둘러 넣는다. 파·양파·마늘 등 향이 강한 양념을 얹어 데우면 비린내가 나지 않고 보기도 좋다.

△생선구이=카레 가루를 살짝 뿌려 구우면 비린내가 덜해진다. 먹다 남은 생선 토막은 살을 발라내 파·양파 등을 넣고 양념해 전으로 부치면 맛있다.

△불고기=양파 채를 가늘게 썰어 먼저 볶다가, 먹다 남은 불고기를 넣어 익힌다. 간이 싱거울 것 같으면 양파채 볶을 때 물과 간장을 조금 넣는다. 고기가 너무 말랐으면 데우기 전에 술을 넣고 버무렸다가 데우면 냄새도 나지 않는다.

△국=국을 여러번 데우면 건더기가 흐물흐물해져 맛이 없다. 건더기는 건져 놨다가 국물을 먼저 데운 후 넣는다. 건더기 물기를 빼고 양념해 무쳐 먹거나 전으로 부쳐도 맛있다.

△부침개=기름을 넣고 데우면 기름 범벅이 된다. 팬 가장자리에 청주를 약간 두르고 부침개 자체에서 나오는 기름을 이용해 데워야 금방 부쳐낸 것 같아진다.

△프라이드 치킨=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튀김옷이 눅눅해진다. 토스터나 오븐에 은박지를 깔고 겹치지 않게 올려서 데워야 새 것처럼 바삭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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