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 남산쓰레기매립장 설치 무효판결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경산시 남산 쓰레기매립장 설치 무효화 소송에서 주민들이 승소함으로써 경산시와 쓰레기장 조성공사를 수주한 건설업체간의 법정공방으로 비화될 전망이다.

대전에 본사를 둔 충일건설(주)이 경산시로부터 남산 쓰레기장 조성 공사(공사금액 230억원)를 수주 계약한 것은 지난해 6월.

충일건설은 그동안 주민 반대로 매립장 공사는 손도 못대고 매립장 외곽지에 침출수 이송 관로공 작업만 시작한 상태다. 그러나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 20여 차례나 매립장 공사를 시도하는 등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많은 돈을 쏟아 부은 터라 공사계약이 해지되면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다.

충일건설 관계자는 "계약 해지가 되더라도 발주처 사정이기 때문에 회사 피해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발주처 사정으로 공사중단이나 계약이 해지된 선례가 없어 본사 차원에서 법적 준비 등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경산시 관계자는 "주민 승소판결에 대해 항소를 하면 일단 공사 중단 절차를, 패소를 인정하면 계약 해지가 될 것"이라며 "건설업체에 대한 손실보상 등 법적 문제는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심각한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고 있으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대구의 소음 피해 인원은 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의사 개원의의 평균 사업소득이 4억원을 넘어섰지만, 피부·미용 분야와 대형 비급여 진료기관의 고소득이 평균을 끌어올린 결...
고 최불암의 빈소에는 생전 아동복지에 힘쓴 그의 나눔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추모했으며, 특히 초록우산과의 인연이 깊었던 고인은 아동복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참여자가 5천600만 명을 넘어서며 민주당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는 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