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나리 전미선수권 불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멋진 부활을 꿈꾸며 맹연습중이던 피겨요정 남나리(15)가 부상악화로 2001년 전미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

남나리의 후원사인 LG전자는 남나리가 지난해 입었던 엉덩이뼈 부상이 훈련도중 악화돼 미국빙상연맹에 대회 불참을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남나리의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할 필요는 없어 불참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엉덩이뼈 골절상으로 전미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포인트 획득에 실패했던 남나리는 미국빙상연맹의 배려로 대회참가가 이뤄졌었다.

남나리는 당분간 치료에만 전념한 뒤 7월에 열리는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목표로 훈련을 재개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현지 누나' 논란으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명확한 신원확인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구연구개발특구의 변경 지정을 최종 고시하여,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19.448㎢에서 19.779㎢...
배우 조진웅의 과거 범죄 이력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허철 감독이 조진웅에게 폭행당한 경험을 공개하며 용서의 마음을 전했다. 조진웅...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