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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잡이 공기총 사용 한전 행태 납득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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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집근처에서 한국전력공사의 직원이 까치집을 향하여 공기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신작로에 한국전력공사 차량으로 길을 막아서 전봇대를 향하여 공기총을 쏘고 있었다. 주위에는 그 광경을 구경하려는 방학중인 애들과 사람들도 있었다.주택가에서 공기총을 쏘아도 되느냐고 반문을 했다. 그 직원은 "비가 오면 까치집이 정전을 일으키기 때문에 까치를 잡아야 된다"며 대수롭지 않게 하던 일을 계속했다.한해 동안 공기총에 대한 인명사고는 날로 더해가고 있다. 사람들이 밀집된 주택가에서 단지 까치를 잡는다는 이유로 관할 전력공사 직원이 버젓이 공기총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총질을 한다면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은 과연 누가 질 것인지 궁금하다.까치를 죽이는 길이 정전을 예방하는 방법인지, 다른 지혜로운 방법은 없는지, 까치만을 죽이는 것이 아니고 사람들까지 다치는 일이 없어지길 바란다.김철호(deffert@cha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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