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지역 올해 고추재배면적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청송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관내 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재배 의향을 조사한 결과 농가당 1천700㎡, 전체적으로 2천여ha 가량의 고추농사를 짓겠다고 답했다.이는 지난해 군내 고추재배면적 1890여ha보다 다소 늘어난 수치다.
농업기술센터측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파종기가 임박하며 재배면적은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추값 하락을 걱정했다.농민들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마땅한 대체작목 개발이 없고, 또 지난해 고추가 풍작인데도 높은 소득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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