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운문댐 보수공사 차원에서 댐 안전 및 항구적인 수위조절을 위한 여수로 수문과 하류 경보 시스템을 금년중 설치키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일 국회 건교위원인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항구적인 보수공사 계획을 이달말까지 수립, 시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자원공사측은 "지난해 10월부터 관련 전문가들로 연구 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댐 보수공사의 효과 분석 및 미보수 구간을 위한 대책을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댐 중심부 취약 구간의 누수량이 보수 공사 이전에 비해 3분의1 에서 4분의1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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