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기총 오발사고 급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기총을 이용한 범죄가 많다. 또 오발사고도 많이 일어난다.이것은 공기총에 대한 규제가 느슨하기 때문이다. 규정상 공기총은 지름이 5.5㎜인 것은 영치 대상이지만 5㎜짜리는 영치대상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이 두 종류의 총을 시험해 보면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다.

5.5㎜짜리로 쏘면 1천200쪽짜리 전화번호부를 뚫어버린다. 그러나 5㎜짜리도 1천쪽 정도는 충분히 뚫는다. 사실상 그게 그것인데다가 요즘 나오는 총은 성능을 강화하기위해 강선을 많이 해 놓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법적으로 금지돼 있는 조준경을 달고 다니는 사람도 많은데 그럴 경우는 완전히 허가받고 움직이는 저격용 총이 된다.

공기총을 이용한 범죄가 계속 늘고 있는 이때 이런 5㎜짜리 공기총도 영치대상에 넣어 단속하고 함부로 못팔고 맘대로 못가지고 다니도록 규제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현종오(대구시 시지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현지 누나' 논란으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명확한 신원확인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구연구개발특구의 변경 지정을 최종 고시하여,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19.448㎢에서 19.779㎢...
배우 조진웅의 과거 범죄 이력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허철 감독이 조진웅에게 폭행당한 경험을 공개하며 용서의 마음을 전했다. 조진웅...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