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총을 이용한 범죄가 많다. 또 오발사고도 많이 일어난다.이것은 공기총에 대한 규제가 느슨하기 때문이다. 규정상 공기총은 지름이 5.5㎜인 것은 영치 대상이지만 5㎜짜리는 영치대상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이 두 종류의 총을 시험해 보면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다.
5.5㎜짜리로 쏘면 1천200쪽짜리 전화번호부를 뚫어버린다. 그러나 5㎜짜리도 1천쪽 정도는 충분히 뚫는다. 사실상 그게 그것인데다가 요즘 나오는 총은 성능을 강화하기위해 강선을 많이 해 놓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법적으로 금지돼 있는 조준경을 달고 다니는 사람도 많은데 그럴 경우는 완전히 허가받고 움직이는 저격용 총이 된다.
공기총을 이용한 범죄가 계속 늘고 있는 이때 이런 5㎜짜리 공기총도 영치대상에 넣어 단속하고 함부로 못팔고 맘대로 못가지고 다니도록 규제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현종오(대구시 시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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