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는야 알뜰 정보파 주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굳이 힘들게 직장생활을 하지 않으면서도 자기 만족감과 짭짤한 수익을 동시에 거두는 신세대 주부들이 적잖다. 방송국에 원고 보내기, 경품 응모, 무료 샘플 신청 등을 통해 생활용품을 받아 쓰는 등, 가계에 도움될 만한 '알뜰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

주부 박수연(29·대구 신암동)씨는 틈틈이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 재미나는 사연을 보내 원고료를 받거나 사은품(생필품)을 받아 생활 부담을 덜고 있다. 각종 경품 행사에도 참여해 쌀·참기름·식용유 등 경품을 받아 온 박씨는 요즘 들어서는 인터넷 퀴즈 사이트에 들어가 재미있게 퀴즈도 풀면서 경품을 덤으로 챙기고 있다.

퀴즈 포털사이트 '퀴즈쿨'(www.quizcool.com) 등은 회원의 20% 이상이 주부일 정도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정답을 맞추면 받는 사이버 머니를 적립해 인터넷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까지 있다.

무료로 샘플을 나눠주고 소비자 반응을 수집하는 인터넷 프로모션 사이트도 주부들에게 인기 높다. '샘플 25' '샘플라이프' 등에서는 경품 사이트와 달리 샘플 수량이 남아있는 한 무료 샘플을 챙길 수 있는 것이 장점.

식료품·육아용품 등의 샘플과 때로는 정식 제품을 제공받아 쓰며 소비자로서 느끼는 제품의 장단점을 적어 보낸다는 주부 이미경(30·대구 장기동)씨는 "남편도 처음엔 쓸데 없는 일 한다고 핀잔 주더니 지금은 생활에 보탬 되는 것 같다며 좋아한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심각한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고 있으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대구의 소음 피해 인원은 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의사 개원의의 평균 사업소득이 4억원을 넘어섰지만, 피부·미용 분야와 대형 비급여 진료기관의 고소득이 평균을 끌어올린 결...
고 최불암의 빈소에는 생전 아동복지에 힘쓴 그의 나눔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추모했으며, 특히 초록우산과의 인연이 깊었던 고인은 아동복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참여자가 5천600만 명을 넘어서며 민주당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는 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