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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유정란' 품질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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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은 김천 유정란이 일반계란보다 높은 값에 출하돼 양계농가의 의욕을 북돋우고 있다.

양계전업농인 여수현(60.김천시 어모면 옥계리)씨는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5일 김천에선 처음으로 축산물(유정란)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지난96년부터 친환경농업으로 2천500마리의 유정란 산란닭(하이브라운)을 사육중인 여씨는 닭 질병예방을 위해 당귀, 계피, 감초 등을 혼합한 한방영양제를 사료에 배합, 공급하고 주기적으로 전문수의사의 검진을 받게 했다.

또 환경보호와 사육장의 악취제거를 위해 인근 야산에서 채취한 토착 미생물을 쌀겨와 톱밥에 혼합 발효시켜 계사바닥에 3, 4cm의 높이로 깔아 계분을 자연 분해시키고 닭똥 냄새가 거의 나지않게 만들었다.

여씨의 이러한 노력으로 유정란의 품질을 인정을 받게돼 대단위 유통업체인 농협양재물류센터에 유정란 10개당 1천490원에 납품계약을 체결, 일반계란보다 570원이나 높은값에 팔리고 있다. 또 대구백화점과 대전한밭문류센터, 서울 롯데백화점 등에서 납품을 희망하고 있다.

여씨는 유정란의 경우 비만 및 성인병 예방효과와 여성들의 생리불순 등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를 찾는 소비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기대에 부풀어 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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