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주의인가 아니면 복지부동인가?'지난해 공무원 헌혈자수가 전년보다 10% 이상 줄어든 것을 놓고 대한적십자사와 의약계 안팎에서 말이 많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헌혈자수는 모두 243만5천319명으로 99년의 246만7천415명보다 1.3% 감소했다.
지난 81년 대한적십자사가 국가 헌혈사업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전년 대비 헌혈자수가 감소한 것은 20년만에 처음이다.
특히 관심을 끄는 대목은 직업별 헌혈 증감 추세로 공무원의 경우 99년 5만1천402명에서 지난해 4만5천271명으로 11.9%가 줄어 감소율 1위에 올랐다.
다른 직업군 중에는 주로 주부들이 많은 '가사'가 1만9천866명에서 1만7천984명으로 9.4%, 학생이 119만1천617명에서 110만7천423명으로 7% 감소했다. '종교직'도 7천844명에서 7천682명으로 2%가 줄어 눈길을 끌었다.
반면 군인은 61만2천760명에서 66만5천827명으로 8.6%, 회사원은 26만1천648명에서 27만3천39명으로 4.3%, 자영업은 6만2천914명에서 6만5천310명으로 3.8%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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