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신병확보를 위한 검찰과 인터폴의 공조 수사가 상당기간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대검 중앙수사부(김대웅 검사장)는 12일 김 전회장의 소재 파악 등을 위한 인터폴과의 공조 수사를 대우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기소가 이뤄지고 김 전회장에 대한 기소중지, 지명수배 등 법적 조치가 취해진 뒤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 수사 관계자는 "인터폴과 공조 수사를 벌여 성과를 거둔다고 해도 김 전회장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정도에 불과할 것이고 김 전 회장의 신병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김 전회장을 공식 지명수배하는 절차를 밟은 뒤 인터폴과의 공조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 전회장의 신병 확보 문제는 외국 정부에 대한 신병 인도 요청등에 대한 가능성 타진후에 가능한 것"이라며 "현재로선 해외 주재 공관들을 통해 소재를 확실히 파악하는 일이 관건이고 신병 확보는 그 이후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성과급에 뿔난 SK하이닉스 직원들…3500명 모여 '새 노조' 만든다
李대통령 "앞으로 광주특별시" 한마디에…'전남 빠진 약칭' 논란 재점화
홍준표, 한동훈 맹폭…"조선제일껌, 권력에 살고 권력에 죽었다"
李대통령 지지율 43.3% '취임 후 최저'…4주 연속 내리막
광주 군공항, '반도체 기지'로 바뀐다…전투비행대대 어디로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