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방부 "병력 대폭감축 없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방부는 11일 한나라당이 '일방적인 군감축 반대'를 촉구한 것과 관련, "우리 군은 남북한간 군비통제 분야에서 가시적 진전이 없고 수적으로 열세인 현실에서 대규모 군 구조개선이나 대규모 병력감축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윤일영 대변인 명의의 입장발표문을 통해 "현재와 같이 남북대치가 지속되고 신뢰구축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군비축소란 있을 수 없다"면서 "우리 군의 인건비 10% 절감은 현행 군의 정원과 군 구조의 기본틀을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국방부와 각군 본부 등을 중심으로 지휘.행정 및 지원조직을 슬림화 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