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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 7천억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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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낙용(嚴洛鎔) 산업은행 총재는 21일 대우자동차 매각과 관련, "GM-피아트와의 매각협상은 대우자동차의 구조조정계획이 구체화되는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 총재는 또 "협력업체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공장가동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채권단의 추가 자금지원이 불가피하다"며 "협력업체 신어음 결제, 퇴직금 및 체불임금 지급, 원재료 구입비로 7천279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엄 총재는 이날 국회 재경위 업무보고에서 대우차 매각과 관련, "GM-피아트는 지난해 10월말 대우차에 대한 예비실사를 완료했으나 공식적인 인수대상 범위의 확정 및 인수조건의 제시는 지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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