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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버스전용차로 12인승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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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예산처는 21일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허용차량을 현재의 9인승이상에서 12인승 이상으로 상향조정하고 평일 출퇴근시에도 버스전용차로제 시행 등에 대한 교통개발연구원 실무작업반(반장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을 구성, 내년 2월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 실무작업반은 중소형 승합차의 전용차로 이용과 위반차량이 급증해 전용차로의 기능이 떨어짐에 따라 전용차로 허용차량을 탑승인원과 무관하게 9인승에서 12인승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

작업반은 구간별·시간대별 교통량변화여부의 실질적인 검증작업과 올해 중 개통되는 서해안, 중앙고속도로 등 주변고속도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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