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타악예술협회 마림바 오케스트라의 '새봄맞이 음악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백진현(부산예술문화대)교수의 객원지휘로 '발라라칸 홀리데이(Balalaikan Holiday)' 등을 연주하며 하은숙(대구가톨릭대 대학원)씨의 창작작품이자 제1회 순수타악음악 작품공모 최우수상 수상작인 '3인의 타악기 주자를 위한 소리로의 소리'도 들려줄 예정.
박범철·김성남·최덕술씨 등 대구지역에서 활동중인 성악가 3명도 함께 출연, '루치아를 위하여' '넌 왜 울지 않고' '아베 마리아' 등을 부른다.
대구타악예술협회는 순수 민간음악단체로 올 해 19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았으며 클래식은 물론, 팝·영화음악·대중음악·창작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011-828-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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