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변비 치료 이렇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운동·배변습관 들이기 중요만성 변비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원인 질환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대장 내시경 등 검사를 해도 특별한 원인이 드러나지 않는 환자도 적잖다. 이런 변비를 의사들은 '특발성 변비'라 부른다.

이런 변비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 조절, 즉 식이요법이다. 변비 있는 사람이 그렇잖은 사람보다 식이 섬유를 덜 먹는다는 증거는 없다. 하지만 변비 환자가 하루 20~30g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대변량도 늘고 배변 회수도 증가하며, 변의 대장 통과 시간 역시 감소하는 등 증세가 좋아진다. 또 적당한 운동, 정서적 안정, 올바른 배변 습관 들이기 등도 꼭 필요하다.

그러나 대장 종양 같이 장관이 막히는 병이 있다면 이런 대응법은 적절치 못하다. 또 변의 대장 통과시간이 지연되는 '대장 무력증'이 있으면, 하제 및 장 운동 촉진제 등을 사용한다. 장 운동 촉진제는 변의 대장 통과를 촉진시키고, 직장 감각 및 항문 직장 억제반사를 항진시켜 준다. 바이오 피드백 치료도 효과적이다. 변실금 치료에도 사용하는 이 방법은 항문경에 의한 변비에는 최선의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약물요법이 통하지 않는 난치성 변비 때는 수술도 고려할 수 있으나, 대장 무력증 환자의 경우 수술 후 장 폐색증이 잘 발생해 다시 수술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