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7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30일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라는 명칭으로 상시 개장키로 확정했다.
3월30일부터 '한국의 술과 떡잔치'와 동시 개장케 될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10월31일까지 휴무일 없이 운영되며 '평화통일동산'에 꽃탑, 동물상, 초화류를 심어 3천300㎡규모의 꽃동산을 조성하고 정문앞 국기광장, 동·서편 주차장 등에도 4천600㎡ 규모의 화단을 새롭게 단장한다.
조직위는 사이버영상관, 동방문화관, 문화이미지전, 인과 인 특별전, 사이버캐릭터관, 컴퓨터게임관, 천축국대탐험장을 확대 개편하고 '엄마 어렸을 적엔' 인형작품전과 국내·외 공연단 및 지역 예술단 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키로 했다.
조직위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문화테마공원 상시 운영은 지난해 매입한 행사장 부지와 기존 운영인력을 활용, 연중 관광객을 유치, 문화엑스포의 자립기반을 다지고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 부각키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홍석봉기자 hsb@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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