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봉호씨 JP대권론 주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회부의장을 지낸 김봉호 전 의원이 20일 인도 점성가의 예언을 들어 'JP 대권론'을 주장해 눈길.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민련 당사로 김 명예총재를 예방, 최근 가락김씨 종친회장 자격으로 인도를 방문해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부인인 허황옥 왕후 기념비제막식에 참석한 과정을 종친회 고문인 JP에게 보고.

그는 이어 당시 만난 인도의 한 점성가가 "한국에서 차기 구국의 큰 별은 가락김씨 가문서 나온다"고 예언했다고 소개한 후 "큰 별은 곧 김 명예총재를 지칭하는 것으로 듣고 왔다"고 말했다고 자민련 변웅전 대변인이 전했다.

김 명예총재는 '허허' 웃고 넘기며 괘념치 않는 표정이었다고 변 대변인은 덧붙였다.

하지만 한 핵심당직자는 "내년 초 여권의 대권주자들이 도토리 키재기식에 머물경우 JP의 대안부재론이 힘을 받을 것"이라고 JP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도 불구, 기대감을 표시.

한편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 전부의장의 발언과 관련, 민주당 김중권 대표도 김해 김씨인 점에 주목.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