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니스의 희망' 이형택(25.삼성증권)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21일~다음달1일 마스터스테니스시리즈 에릭스오픈(총상금 340만달러) 본선 1회전에서 요나스 비요르크만(29.스웨덴)과 맞붙는다.
대회본부가 발표한 대진표에 따르면 예선 1번시드를 받고 대기중이었던 세계랭킹 81위 이형택은 본선자동진출 선수 중 불참자가 생김에 따라 예선을 거치지 않고 본선 1회전에서 세계랭킹 44위 비요르크만과 만나게 됐다.
마그누스 노르만, 토마스 엔크비스트와 함께 스웨덴 테니스의 '3인방'으로 꼽히는 비요르크만은 97년 한때 세계랭킹 4위까지 올랐던 강호여서 올시즌 투어대회 첫승을 노리고 있는 이형택에게는 부담스러운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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