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업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추경예산안 편성 등을 골자로 한 종합적인 실업대책을 늦어도 5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이해찬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김중권 대표 주재로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실업대책 중 특히 청년층 실업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추경예산을 활용하는 방안을 5월중 준비해 6월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 의장은 "추경예산안 편성외에 인턴제 활용, 학교교육과 현장수요에 대한 효율적인 연결, 취업 관련 수요.공급 정보의 연결 등의 방안이 강구될 것"이라며 "5월중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운태 제2정조위원장은 "일본의 경단련이 한국의 전경련측에 '일본의 하이테크 부품산업이 한국에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는 제안을 보내왔다"면서 "일본의 하이테크 산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노.사.정 3자 공동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방안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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