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말 뉴욕증시의 강세와 지난 주 이틀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종합지수가 570선을 돌파하는등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27일보다 17.17 포인트 오른 573.80을 기록중이다. 지수가 57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8일 이후 처음이다.
이같은 상승세로 거래소 시가총액도 지난달 8일 이후 처음으로 210조원을 넘어섰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지난 27일보다 2.94 포인트 오른 78.26을 기록하고있다.
거래소에서는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대형주와 은행주, 증권주들이 고른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한통프리텔, 국민카드, 새롬기술, 다음 등 대형주와 인터넷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있다.
한편 환율도 같은 시각 현재 1천321원으로 기록, 지난 27일보다 6.60원 떨어졌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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