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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은괴실린 淸보물선 서해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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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청일전쟁 당시 서해에 침몰한 것으로 알려진 '청나라 보물선' 고승(高昇)호가 발견됐다.

관광이벤트사 골드쉽㈜은 지난 24일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울도 남방 2km 지점의 해저 20m 위치에서 뻘에 묻힌 고승호를 발견, 선체와 선박 내 매장물에 대한 본격적인 인양작업을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골드쉽측은 1894년 7월 서해상에서 일본 해군에 의해 격침된 것으로 알려진 고승호에 대한 탐사결과와 사료 검증 결과, 말발굽 형태의 은화 등 모두 600t 가량(시가 1천억원)의 은괴가 실려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한 사료에 따르면 길이 72.6m에 2천134t급인 고승호에는 청나라 군인 936명과 함께 은 2만5천량(937㎏), 포 8문, 총기 400개가 실려있었다고 기록돼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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