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남서부 쓰촨(四川)성 충징(重慶)인근의 한 소읍에서 1일 저녁 산사태가 발생, 9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이 매몰되면서 최소한 6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아직 건물 잔해에 갇혔다고 신화통신이 3일 전했다.
통신은 구조원들이 62명의 시체를 건물 잔해와 진흙더미 속에서 수습했다고 밝히면서 이중 18명의 신원이 확인돼 화장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현지 소식통들을 인용해 사고 건물에는 모두 25가구가 살고 있었으며 겨우 7명만이 살아남았다고 보도했다.
구조원 700여명이 매몰된 잔해더미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으나 생존자가 있을 가망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번 사고는 전날밤에 내린 폭우로 건물 인근의 흙더미가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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