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공대, 북한과 과학기술 교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공대는 "지난 9일 중국 단둥(丹東)에서 박찬모(컴퓨터공학과) 대학원장이 평양정보센터(PIC) 최주식 총사장(소장)과 공동 연구를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중국 단둥과 평양에서 공동연구 사업을 진행하며 △가상현실(버추얼 리얼리티) 분야를 우선 연구과제로 하고 △단둥에 있는 '하나 프로그램 센터'에서 공동 개발 작업과 고급 프로그램 강습을 한다는 등이다.

PIC는 북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창덕' 워드 프로그램을 개발했을 뿐 아니라, 컴퓨터 보조 설계, 일본어 자동 기계번역, 문자 인식 등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바 있다.

10여년간 북한의 IT분야 성과를 관찰해 온 박찬모 대학원장은 "북한의 소프트웨어 산업 수준은 높으나 상업화 기술이 부족, 이 분야의 우리 기술과 접목되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호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