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산동 약수마을 주민들이 시가 100억원 상당의 마을 임야 65만973㎡를 대학 유치 부지로 울산 북구청에 기증했다.
주민 공동소유의 임야는 한국전쟁 이전에 주민 70여명이 공동묘지로 쓰거나 땔감용 나무 벌채를 위해 공동으로 매입했던 곳. 이후 후손인 동산회(회장 이종혁) 회원 178명이 물려받았다. 울산~경주 국도 7호선 도로변에 위치한 이 땅은 준농림지와 자연녹지로 재산가치가 높다. 처음에 땅을 나눠가질 생각이던 회원들은 수차례 회의 끝에 울산에 대학을 유치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증하기로 했다.
동산회 회원들은 지난 14일 북구청과 부동산 무상기부 공정을 체결하고, 북구청은 다음달 10일쯤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울산.최봉국 기자 choib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고속도로 휴게소 카르텔 반드시 청산"…경기지사 때 '계곡 식당' 정비 재현할까?
"평생 냈는데" 국민연금 '60만원'도 못받는 66%…실제 수령액 보니
李가 띄운 '다문화 우대' 논쟁에 귀화 정치인 아이수루가 꺼낸 '파독 광부·간호사'
李대통령 "서울 주요지역 집값 놀라울 정도로 떨어져…폭락 걱정까지 나와"
李 대통령 '기본소득' 확대 의지 밝혔지만…농촌 지자체는 재정 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