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산 약수마을 주민 100억 상당 대학부지로 기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산시 중산동 약수마을 주민들이 시가 100억원 상당의 마을 임야 65만973㎡를 대학 유치 부지로 울산 북구청에 기증했다.

주민 공동소유의 임야는 한국전쟁 이전에 주민 70여명이 공동묘지로 쓰거나 땔감용 나무 벌채를 위해 공동으로 매입했던 곳. 이후 후손인 동산회(회장 이종혁) 회원 178명이 물려받았다. 울산~경주 국도 7호선 도로변에 위치한 이 땅은 준농림지와 자연녹지로 재산가치가 높다. 처음에 땅을 나눠가질 생각이던 회원들은 수차례 회의 끝에 울산에 대학을 유치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증하기로 했다.

동산회 회원들은 지난 14일 북구청과 부동산 무상기부 공정을 체결하고, 북구청은 다음달 10일쯤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울산.최봉국 기자 choibo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