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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정착촌 동결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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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22일 팔레스타인 지역내 유대인 정착촌 건설의 전면동결을 거부하고 팔레스타인 정부가 이에 맞서'저항'을 선언하고 나섬으로써 양측간의 평화적 사태해결에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샤론 총리는 이날 예루살람에서 기자들에게 "폭력사태 종식과 정착촌 건설중단은 서로 아무런 연계성도 없다"면서 자신은 정착촌의 정상적인 (개발압력) 수요에 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사태해결의 대전제로 정착촌 건설의 전면 동결을 요구하고 있는 미첼위원회 요구사항을 거부한 것으로 향후 평화정착에 상당한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샤론 총리가 '미첼 보고서'에 대해 '분명하고도 명확한 반대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규정짓고 유대인 정착촌 건설이 중단되지 않는한 '저항'을 계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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