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아태대회 개막식 행사가 열렸던 23일 밤 9시를 전후해 대구시 북구 산격동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인근에서 주최측이 행사 축하 폭죽을 쏘아올리면서 인근 주민들의 항의가 언론사와 행정기관 등에 빗발쳤다.
이 동네 주민 오숙자(59)씨는 "예고도 없이 요란한 폭죽소리를 내는 바람에 어린아이가 놀라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며 "다른사람은 전혀 생각하지 않은 행사진행"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행사주최측은 "신고를 해야하는 것인지 몰랐다"며 "행사진행상 실수였으므로 주민들의 이해를 구한다"고 사과했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