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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반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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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2차전 승리로 반격을 개시했다.밀워키는 25일 적지인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플레이오프 4강 2차전에서 레이 앨런(38점)이 앨런 아이버슨(16점)을 압도하는 활약을 펼친 데 힘입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92대78로 제압했다.

밀워키는 이로써 7전4선승제의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1승1패로 균형을 맞추며 홈 2연전을 기약했다.

앨런은 3점슛 7개를 곁들여 전날 세운 자신의 플레이오프 최다득점(31점)을 하루만에 경신했고 어시스트와 리바운드도 6개씩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또 2점슛 시도 24개 중 15개, 3점슛 시도 11개 중 7개를 림에 꽂는 놀라운 슛 적중률을 과시했다.

반면 엉치뼈 타박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버슨은 특유의 빠른 골밑 돌파가 실종된 채 밖으로만 돌면서 26개의 야투를 던져 고작 5개를 넣는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양팀의 컨퍼런스 결승 3차전은 장소를 밀워키로 옮겨 27일 열린다.

◇25일 전적

▲플레이오프 4강 2차전

필라델피아 92-78 밀워키

(1승 1패)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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