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기존 '6가 크롬'을 대체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도금기술을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세번째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6가 크롬을 도금액으로 쓰던 기존 크롬 도금이 공해문제가 심각했던 것과는 달리 주석-코발트 합금화합물을 도금액으로 사용, 환경문제를 거의 일으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품질은 기존 크롬도금과 거의 같지만 도금 효율이 50% 이상 향상되고 작업성도 우수해 연간 11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산자부는 이번 기술을 올해말부터 관련 민간기업에 이전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
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김문수 전 대선후보 검찰 송치
시진핑에 '최고급 바둑판' 선물한 李…11년전 '바둑알' 선물에 의미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