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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파월 나 왕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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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행정부내에서 강경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나는 '왕따'(oddman out)가 아니다"고 말했다.파월 장관은 9일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 가진 회견에서 왜 사람들이 당신을그렇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여러 얘기들을 다 설명할 순 없지만 나는 따돌림받는 사람이 아니다"고 밝혔다.그는 "(내가 왕따가 아니라는) 근거는 대통령에게 있다"며 "나는 딕 체니 부통령과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안보담당보좌관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파월은 자신이 국내외에서 큰 명성을 얻고 있음에도 라이스 보좌관이 대통령에 더 가까운 것으로 비춰지는 것과 관련, 누가 더 대통령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냐는 질문에 "사람들을 소모시키는 얘기일 뿐 그렇지 않다"며 "우리 모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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