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훈련거부 파문'을 겪은 양궁대표팀이 제41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 다시 한번 '양궁코리아'의 면모를 과시한다.99년 프랑스에서 열린 제40회 대회까지 6회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던 한국양궁은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되는 대회에서 적어도 금메달 2개를 획득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12일 출국했다.2년마다 열리는 세계대회는 최고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총출동해 진정한 '명궁사'를 가리는 대회로 이번에도 52개국에서 226명이 출전, 남녀단체전과 남녀개인전 등 모두 4개 세부종목에서 활솜씨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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