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락두절 한인 15명으로 줄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세계무역센터 한인피해 상황을 집계 중인 뉴욕총영사관은 13일 오후 6시(현지시간.한국시간 14일 오전 7시) 현재 연락이 두절된것으로 확인된 뉴욕거주 한인이 총 15명으로 줄어 들었다고 발표했다.

총영사관측은 이날 10명의 행방이 확인되는 대신 세계무역센터 인근에서 상점을운영해 온 김재인(53)씨가 연락두절로 추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영사관에는 신고되지 않았지만 뉴욕한인회측에 접수된 3명을 합해 연락두절 상태에 있는 것으로 공식 확인된 뉴욕거주 한인은 15명이 됐다.

총영사관은 또 세인트빈센트병원을 비롯한 맨해튼내 4개 병원으로 이송된 사상자 중 한인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나 병원측이 가족에게만명단을 확인해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뉴욕총영사관과 한인회가 확인한 연락두절자 명단이다.

뉴욕총영사관 접수= ▲이현준(33.뉴욕주 주정부) ▲강준구(Esped) ▲크리스티나육 ▲린다 장(Cal은행) ▲팬라 주 추 ▲스튜어트 리(31) ▲이명우(42) ▲윤덕팔 ▲구본석(LG화재보험) ▲김재훈(27) ▲최연호 ▲김재인(53)

뉴욕한인회 접수= ▲박혜영(28.메트라이프) ▲김경희(36) ▲조경희(30)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