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대이동을 시작하고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는 대이동에 따른 지.정체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추석연휴 5일 동안 고속도로 쓰레기가 하루 평균 24t씩 총 120t이나 되었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많은 인력과 비용이 소요됐다. 차안에서 먹다 버린 음료수 캔이나 각종 쓰레기는 단순히 미관 저해나 비용 발생뿐 아니라 도로 안으로 날아들어와 통행차량의 안전운행에도 큰 위협이 된다.
이번 추석연휴, 승용차로 고향을 찾는 모든 운전자들은 출발전 차안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봉투를 준비했으면 한다. 또 어린 자녀에게도 쓰레기를 아무곳에나 버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말고 아름답고 깨끗한 국토를 자녀들에게 물려 준다는 생각으로 양심을 버리는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 예복수(대구시 수성3가)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