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집권 탈레반은 뉴욕과 워싱턴 동시다발테러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반미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을 국방장관으로 임명했다고 반군인 북부동맹이 24일 주장했다.
북부동맹의 투리알리 키아시 대변인은 이란 일간지인 자메 잠과 가진 회견에서탈레반이 미국 동시다발테러가 일어나기 직전에 빈 라덴을 국방장관으로 임명했다면서 그는 아직도 아프간 남서부 칸다하르 인근에 머물고 있으며 2시간마다 한번씩 은신처를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탈레반 내에서도 빈 라덴의 신병인도 문제를 놓고 강.온건파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면서 강경파들은 빈 라덴을 경제적. 전략적 중요인물로 간주, 그의 신병인도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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