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달구벌축제 바가지 극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열린 '2001 달구벌축제' 소싸움 행사를 친구와 함께 보러 갔다. 달구벌축제에 매년 참가, 소싸움 등을 구경해 왔는데 축제 분위기를 망치는 악덕상혼이 판을 치고 있고 이를 못 본체하는 당국의 자세가 여전해 씁쓸함이 앞선다.

축제 첫날 요기나 할 요량으로 소싸움장 근처 음식점으로 들어가 동동주 한통과 파전 한 개를 먹었는데 1만 7천원이라고 했다. '계산이 잘못되었나'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물어보니 같은 대답이었다. 그래서 가격을 물으니 동동주 한통에 7천원이고 파전 하나는 만원이라고 했다. "너무 비싸지 않느냐"고 따지니 "다른 집도 똑같이가격을 받는다"며 싫은 내색을 보였다.

시민의 축제에 그것도 시에서 허가해 준 먹거리 촌에서 이처럼 폭리를 취하는 악덕상혼이 판을 친다면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시청에서는 당연히 이를 지도단속했어야 했다. 축제의 내용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기분좋게 즐길 수 있도록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이준화(대구시 도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