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달구벌축제 바가지 극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열린 '2001 달구벌축제' 소싸움 행사를 친구와 함께 보러 갔다. 달구벌축제에 매년 참가, 소싸움 등을 구경해 왔는데 축제 분위기를 망치는 악덕상혼이 판을 치고 있고 이를 못 본체하는 당국의 자세가 여전해 씁쓸함이 앞선다.

축제 첫날 요기나 할 요량으로 소싸움장 근처 음식점으로 들어가 동동주 한통과 파전 한 개를 먹었는데 1만 7천원이라고 했다. '계산이 잘못되었나'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물어보니 같은 대답이었다. 그래서 가격을 물으니 동동주 한통에 7천원이고 파전 하나는 만원이라고 했다. "너무 비싸지 않느냐"고 따지니 "다른 집도 똑같이가격을 받는다"며 싫은 내색을 보였다.

시민의 축제에 그것도 시에서 허가해 준 먹거리 촌에서 이처럼 폭리를 취하는 악덕상혼이 판을 친다면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시청에서는 당연히 이를 지도단속했어야 했다. 축제의 내용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기분좋게 즐길 수 있도록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이준화(대구시 도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