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기점으로 송이 값이 크게 떨어져, 영덕 송이 경우 지난달 20일 41만5천원(1등품 ㎏당)까지 치솟았던 것이 2일엔 15만7천원까지 떨어졌다. 송이 값은 3일 18만원대로 반전되긴 했으나, 영덕산림조합 최선 지도과장은 "최근에 비가 자주 내려 채취량이 다소 늘 전망이어서 값도 당분간은 15만~20만원선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올 송이는 영덕에서 전국 최다 생산량을 보여 지금까지 총 25t(37억원)이 공판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엔 총 66t(46억원)이 생산돼 울진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었다.
영덕.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