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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얼굴 찍고 침까지"…잠실 개표소 시위 40대 여성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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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문 앞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한 4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4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김모(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했다"는 입장이다.

김씨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김씨는 한국 경찰인지 확인하겠다며 경찰관들의 얼굴을 무단 촬영하고, 경찰관 가족들에 대한 욕설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집회 현장에서 발생한 명예훼손·업무방해 등 불법행위 36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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