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으로 고문변호사를 둘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산지역 일부 법무법인들이 일반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회원제 법률서비스제도를 도입, 회원 모집에 나섰기 때문법무법인 '서면'은 서민들과 영세업체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고비용으로 변호사실 문턱도 넘어보지 못한채 피해를 감수하는 사례가 많다며 적은 비용으로 변호사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인은 연간 5만원, 법인.단체는 구성원 수에 따라 연 10만원 이상을 회비로 내면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무료 법률상담을 해 주며, 사건을 맡길 경우 수임료의 20%를 할인해 주고 생활보호자는 무료 회원으로 가입시기로 했다는 것.
또다른 법무법인 '우리들'도 같은 제도를 채택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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