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9시쯤 예천군 용궁면 금남리 앞 34번 국도 신호대 삼거리에서 경기여객 버스(운전사 김태수.54)와 르망승용차(운전자 전종석.35.문경 마성파출소 경찰관)가 충돌, 승용차에 탄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예천 모중학교 동기생들인 이들은 이날 모임을 마치고 돌아가던중 사고를 당해 운전자 전씨와 백도흠(35.문경 산양면 위만리).이두현(36.예천 개포면 풍정리), 의현(36. 〃 풍정리)씨 쌍둥이 형제 등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 전금석(34.문경 산양면 위만리)씨는 대구영남대병원에서 치료중이나 중태다. 버스승객 21명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