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숙(34.영양군보건소 간호 8급)씨가 경북도 주최 '2001 경북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보건교육 업무를 맡은지 불과 6개월 만에 도내 최고 평가를 받게 된 조씨는 노인 인구가 전체의 20%가 넘는 영양지역 특성을 살려 '노인건강과 운동'이란 주제를 연구, 발표했다.
조씨는 95년 공직을 시작한 뒤 줄곧 석보와 일월보건지소 등 현장에서 보건업무를 해오다 6개월 전부터 영양군보건소 보건교육을 맡아 거동불편자 방문 간호, 심장병무료수술 주선, 실명 예방을 위한 백내장 수술, 건강걷기 모임 구성 등 지역민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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